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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여파로 통관 및 배송지연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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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직구업체들이 배송 지연을 순차적으로 공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에는 물량 증가, 검수 강화 등이 있습니다.

우선 직구를 진행할 때는 해외 판매자가 국내로 배송을 대행해 주는 물류센터로 물건을 발송하고 다시 우리나라로 보내주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도착할 시에 ‘국내 통관 절차’를 거쳐야만 정상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중국-인천 화물을 처리하는 인천본부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는 작년부터 비상 상황이라고 해요!  

보통 하루 4만 건, 연간 1,200만 건의 규모만 처리 가능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이를 넘어서 계속 바쁜 상황이라 

통관 기간이 길어지고 그로 인해 직구 업체들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통관 기간에 문제가 생기면 해외직구판매, 사입 판매를 하는 업체 등 피해를 입게 되는데요. 

배송기간이 길어지면 고객의 재구매율 및 매출이 떨어지고 고객응대 업무가 늘어나면서 간접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러면 이렇게 딜레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표적으로 최근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쇼핑몰 플랫폼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통관을 거쳐야 하는 상품 수가 급증한 부분이 가장 큽니다.

 

실제 해외 직접 구매는 지난 5년 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짝퉁, 불법 상품에 대한 피해가 이어져 검역이 더 밀리고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침해 적발 사례는 점점 늘고 있고 작년에 비해 469억 원 더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이 외에도 최근 떠들썩하게 나오는 이야기가 있죠? 바로 발암물질이 검출되며 나온 ‘안정성’ 문제입니다.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할 수 있어요!)

알리테무 반지 카드뮴 납 검출

최근 일주일 사이에 나온 이러한 기사들로는 건강과 밀접한 생활 화학제품의 경우 통관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추가로 통관 절차 강화 필요성이 있는 품목을 파악하겠다고 했죠.

실제로 매주 알리, 테무, 쉬인 등 안정성 검사 체계를 가동하여 매주 검사 결과를 공개해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피해 전담 신고 센터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문제가 지속되어 절차가 강화될 경우 세관 심사가 길어지고 일정을 가늠하기 힘들어 직구 업체들은 난감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인지해야 하는 부분은 우리나라의 통관 시스템은 세계 상위권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요. 수입 통관의 경우 보통 2~3일, 빠르면 당일도 가능할 정도로 수준이 높은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 신속한 통관을 위해 6자리 세번 부호(HS CODE) 기재 필수화, 전자상거래 유형 신고 의무화 등 이커머스 특성에 맞는 수입신고 항목 별도로 마련하여 신속하게 통관 심사를 치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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